당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었던 케이트 블란쳇은 <어느 가족>을 본 뒤 “앞으로 우리가 찍는 영화에 우는 장면이 있다면 안도 사쿠라를 흉내 냈다고 생각하면 된다”고 했다. 정말이지 안도 사쿠라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눈물을 흘리는 것만이 눈물 연기가 아님을 알게 된다. 이 배우의 인상적인 눈물을 모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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